재밌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개의 사포위에 밑그림을 그려서 그림에 각자의 추억을 덧붙여 이야기를 만들기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한장씩 나누어 가져 독특한 촉감의 사포위에 개성을 가득 실어 색칠하기를 하는데요~
추억을 상기 시켜 회상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손끝에 감각을 자극하며, 섬세한 근육의 사용을 통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에 제법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밋밋한 하나의 그림일때 보다 각자의 개성이 덧 입혀져 완성된 그림이 너무 멋지지 않은가요?
모두 즐겁고, 만족스러운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답니다~
[밑그림을 먼저 맞춰 볼까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감나무와 옥수수가 무르익은 시골 집 풍경이라는데..아직 잘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추억을 덧입혀 봅니다.]
[슬슬 개인이 원하는 그림 조각을 가져가서 색칠을 해보기로 합니다.]
[옥수수가 무르익어 가고있고, 하얀 구름이 동동 떠다니고 있습니다]
[인기쟁이 우리의 할아버지께서는 귀여운 손주녀석들 생각이 절로 나신다며 소년, 소녀에게 예쁜 옷을 입혀 주었어요~]
[짜자잔~ 가을 풍경이 완성되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을 풍경입니다!!!!]
[우리 이쁜 미술치료사 선생님과 기념 컷도 찍고요~~]
[저~~쪼 밑에 인기쟁이 할아버지의 센스가 보이세요?? 손주들의 이름을 넣어 재밌는 컷으로 완성 시켜 주셨어요♡]
이상, 3병동 사포조각 그림 만들기 였습니다. 이이이이 재밌는 프로그램을 2병동을 빼고 갈 수는 없겠지요~ 곧 2병동에서의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