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일광욕day를 9월 16일 화요일에 환자분들과 함께하였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 셋째 주,

조금 더 깊어진 하늘과 선선한 공기 속에서 환자분들과 함께 일광욕을 즐겼습니다.

햇볕은 여전히 따뜻하고 바람은 부드러워,

밖에 나와 계신 환자분들께서도 밝은 표정으로 햇살을 만끽하셨습니다.

와상환자분들도 잠시나마 병실을 벗어나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고,

서로 따뜻한 말 한마디, 손길 하나로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일광욕 Day에도 더욱 정성껏 준비해 환자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자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