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일광욕day를 9월 9일 화요일에 환자분들과 함께하였답니다.
조금씩 깊어지는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9월 둘째 주,
선선한 바람과 함께 따뜻한 햇살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렀고, 따사로운 햇빛은 환자분들의 얼굴 위로 포근히 내려앉았습니다.
움직임이 어려운 와상환자분들도 바깥 공기와 햇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드렸고,
서로 눈을 마주치며 웃고, 손을 꼭 잡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습니다.
이번에도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따뜻한 진행 아래,
환자분들께서 잠시나마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다음 달에도 좋은 날씨가 이어져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