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청소년 교향악단 덕분에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의 2018년 첫 번째 야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오산천변의 경치를 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의 자랑인데요~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며칠간 지속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당일에는 미세먼지 없이 청아한 일기였답니다.
모차르트, 헨델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동요, 트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듣는 이들을 설레고 기분 좋게 해준 공연이었습니다. 환자, 보호자, 직원, 천변에 지나가던 행인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감동적인 연주를 해준 동탄 청소년 교향악단에 감사 인사 전합니다.